한 해에 약 8만마리의 강아지가 버려집니다. 그 중 80%는 믹스견이며 시보호소에 입소된 강아지의 절반 가량이 시보호소에서 죽어갑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품종 있는 강아지도 죽는 가혹한 현실속에서 믹스견이거나 대형견이면 어쩔 수 없이 죽어야 하는 걸까요?
이런 차가운 현실속에서 노바이독은 선별구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몇몇은 안락사명단에 올라 죽음을 기다리던 생명들이었고 몇몇은 개농장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생명들 입니다. 이들은 때로, 사람만 보면 트라우마로인해 도망가기도 하고 방어적 입질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명에는 무게가 없기에 우리는 사람과 함께살기 어려운 강아지들도 구조했습니다.
노바이독에서는 약 40마리의 강아지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습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개별 관리카드가 있으며, 한 마리 한 마리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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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관리비, 인건비, 사료비 등 고정비용만 매달 700만원이 들어갑니다. 노바이독은 지속가능한 보호소가 되고 싶습니다. 온 몸을 갈아넣어 보호소가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단단한 구조를 가지고 소중한 생명이 입양가고 그 자리를 또 다른 생명이 채워가며.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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